▲사진= 부산광역시 서구 제공

KCC신한벽지가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의 22년 준공식 및23년 협약식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은 정부와 공공기관, 민간기업, 비영리단체 등이 함께한 사업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사회적 약자가 밀집된 도시 취약지역을 지원,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추진 중이다.

민관협력형으로 운영돼 취약지역 개조사업의 주택정비 예산과 민간기업의 후원을 동시 활용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창호 교체 △현관문 보수 △도어락 교체 △내벽 및 바닥 보수 △옥상 및 지붕 개선공사 등을 실시했다.

지난 24일 부산 서구 시약샘터마을에서 진행된 ‘22년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준공식’에서는 정부와 기업이 협력하여 도시 취약지역 4곳(부산서구 시약샘터마을, 경북봉화 솔안마을, 경남창원 신월지구, 경남통영 태평지구)의 낡은 주택 197채를 개선한 성공적인사업 완료를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준공식과 함께 부산 서대신4동 주민센터에서는 ‘23년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협약식’도 진행됐다. 본 업무협약식은 균형위와 국토부, 부산시, 서구, 후원기업,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후원기업으로 협약한 6개 기관은 신한벽지를 비롯하여 주택도시보증공사(HUG), KCC, 코맥스, 한국해비타트, 경동나비엔이다. 이들은 올해 사업을 통해 도시 취약지역의 안전확보와 생활·위생인프라, 주택정비 등 노후주택 사업 정비 및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그중에서도KCC신한벽지는 노후주택 개선을 위해 건축자재(벽지)를 후원하고,필요에 따라 봉사활동에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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