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를 고르다 보면,

정말 다양한 목재 종류를

만나 보실 수 있죠.

 

합성목재에서부터 원목까지

쓰임에 따라 정말 다양한 종류의

목재가 있음을 알 수 있는데요.

 

어떤 목재가 어떤 특징이 있는지는

쉽게 알기가 어려워요.

 

그래서 오늘 포스팅에서는

대표적인 가구용 원목 목재들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

간단히 알아 보려고 해요 !

 

***

 

참나무(오크)

 

가장 먼저 소개해 드릴

가구용 목재는 바로 ‘참나무(오크)’ 입니다.

 

 

국내에서는 원목마루의

재료로 가장 널리 쓰이고 있는데요.

 

 

밝은 색감과 함께

자연스러운 무늬가 매력적이라

많은 분들이 선호하시는

화이트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리죠.

 

내구성이 높기 때문에

가구 뿐만 아니라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바닥재 재료로도 사랑받고 있어요.

 

 

물푸레나무(애쉬)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목재는

물푸레나무(애쉬) 입니다.

 

 

대표적인 하드우드 원목인

물푸레나무(애쉬)는

내구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지만

탄성까지 우수하기 때문에

가구 제작 시 가공이 용이한 편이라

다양한 가구 재료로 쓰이고 있다고 해요.

 

 

 

또한 무늬가 크고 화려하기 때문에

원목의 느낌을 극대화 하기에

적합한 목재라고 할 수 있어요.

 

 

호두나무(월넛)

 

 

월넛이라고 불리는 호두나무 원목은,

다른 목재들과는 차별화되는

짙은 컬러가 특징이예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내기 좋은

짙은 컬러와 더불어,

단단하고 치밀한 조직이 특징이라

변형이 적다는 점도 장점이랍니다.

 

그래서 가구 뿐만 아니라

악기 재료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고 해요.

 

 

단풍나무(메이플)

 

 

단풍나무(메이플) 원목 또한

우수한 내구성으로 널리 쓰이고 있는데요.

 

밀도가 높고 조직이 치밀한 특징이 있어

가구와 악기, 스포츠용품(야구배트 등)에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어요.

 

특히 나무 자체의 탄성이

우수하기 때문에

충격에 대한 내성이 높아,

체육관 등의 바닥재로도 사용된답니다.

 

 

고무나무

 

목재 자체의 우수한 기능성과 더불어

‘가성비’로도 인기를 끌고 있는 고무나무도 있어요.

 

대개 집성목 형태로 여러 조각을 맞댄

형태로 활용하게 되는데

외관 상으로도 뛰어날 뿐만 아니라,

 

 

계절에 따른 수축과 팽창이 적은 장점이 있고

거기에 더해 습기에도 강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와 같이 계절에 따라

온도와 습도가 크게 달라지는 환경에서

더욱 더 널리 활용되고 있어요.

 

 

***

 

이렇게 목재에 따라

각각의 특징이 다르다는 걸 아실 수 있곘죠?

 

이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목재들이 있는데

이처럼 모두 특징과 외관이 다르기 때문에,

용도와 취향에 맞게 선택해 보시면 좋을 듯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