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가 크고 계절의 변화가

급격하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계절이 바뀌면

괜스레 마음이 싱숭생숭해지면서…

어디론가 훅- 떠나고 싶은 생각도 들고

홈인테리어도 새롭게 바꾸고 싶은 생각도 드실거에요.

이럴 때 추천 드리고 싶은 인테리어 스타일

‘집셋 인테리어’ 입니다.

 

집을 온전히 나만의 공간으로

꾸미고 싶은 분들이라면

오늘 소개해드릴 집셋 인테리어를 주목해주세요!

 

 

 

'집셋 인테리어'는

집시(Gspsy)와 젯셋(Jet Set, 여행을 많이 다니는 부자)

합성어인데요.

세계를 여행하면서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이를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녹여내는 것을 의미해요.

 

즉, 집셋 인테리어는 한 공간에 적절한 테마를 잡아서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적용하는 것을 뜻하죠!

     

 

여행지의 자유분방함을 집에 담아내고 싶은 분들은

보헤미안 스타일의 집시 테마!

식물을 좋아하고, 자연 친화적인 느낌을 좋아하신다면

숲속 여행지 테마!

 

이런 식으로 여행지와 본인의 취향을

접목해보는거에요 

 

다소 어렵게 느껴지신다면

지금부터 소개해드리는 3가지 형태의

집셋 인테리어를 참고해주세요!

 

공간에 대한 고정관념 깨기

 

거실은 보통 가족의 ‘공동공간’이라는 개념이 강하죠?

하지만 가족의 형태 / 생활 형태에 따라

거실은 다른 목적을 가질 수 있어요.

 

집에 아이가 있다면

넓은 거실을 아이들의 놀이 공간으로

꾸미는 것도 좋아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과 동화책을

거실 전면에 배치해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죠.

 

독서를 즐기는 분이라면

TV를 두어야 할 벽면을 큰 책장으로 꾸며보는 건 어떨까요?

도서관, 서점과 같은 느낌으로

집안 분위기가 바뀌면서

조금 더 내 취향을 반영한 거실이 되겠죠!

 

 

식물을 중심으로 꾸미기

 

집안이 답답하게 느껴지시나요?

집에서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하고 싶으신가요?

 

그럴 때는 집에 녹색을 더해보세요 

 

녹색 공간은 일상에 활기를 더해주고

실제로 공기정화 효과도 있기 때문에

최근 더욱 각광받고 있는 인테리어랍니다.

 

 

작은 행잉 식물부터 대형 화분까지

식물의 크기와 모양이 다양해서

베란다 / 발코니 / 거실 등 공간에 따라

맞춤 식물을 선택할 수 있어요.

 

요즘엔 화분의 컬러도

샌드 / 카멜 / 카키 등으로 다양해서

나의 취향을 담아 선택하기에도 좋답니다.

 

대체로 편안함을 주는 컬러에 모양 또한 둥글기 때문에

심신을 편안하게 해주고

공간이 더 아늑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어요.

 

 

 

조명과 패브릭에 포인트 주기

 

마지막으로 도전할 수 있는

집셋인테리어는 바로 조명과 패브릭에

포인트를 주는 것!

 

공간의 분위기나 감성을 바꾸기 위해서는

조명과 패브릭만큼 쉽고 편한 게 없죠?!

 

자신의 스타일과 감성을 더해

조명으로 공간에 포인트를 준다면

낮과 밤에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도 있어요.

 

니트, 벨벳 등 따뜻한 소재의 패브릭은

차분한 분위기의 가을 인테리어로 잘 어울린답니다.

 

패브릭의 교체만으로도 계절감과 공간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으니, 이번 주말 쇼핑템으로 추천합니다

 

 

오늘은 집셋인테리어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고정관념을 깨고

자신의 취향을 녹여내는 인테리어!

 

집을 단순하게 휴식 공간 이상으로

가치를 확장시킨 인테리어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어요.

 

집셋 인테리어를 통해

나만의 공간을 좀 더 나 답게 바꿔보면 어떨까요?